사진을 모두 챙겨보는 타입은 아녜요. 막막 욕심부리면서 다 저장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영천 종인이를 만났어요. 한 번 봤던 사진이었는데.... 분명한데.

참을 수 없는 마음이 막 치솟는거죠. 어떻게 너무 예쁘잖아. 온 동네에 소문내고 싶은 예쁨이잖아. 이건 말이 안되는거야. 세상에.

그래서 한 장씩. 두 장씩. 어머어머 어머어머.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모았어요. 그랬더니 한 가득이네요-

와아아아아악. 하면서 다 저장하진 않았고, 어머 이거 이쁜 것봐. 이 모습이 이쁜거야. 이거야이거야. 하면서 나름 골라서 저장했어요.

나만 보기 아깝고. 그래서. 올려봐요. 저도 와서 맨날 볼거에요. 울면서 볼거에요!















어깨를 내놓았네요. 어김없이. 




리쓴! 느낄 수 있늬! 

움직임만으로도 파트를 짚어낼 수 있어요. 그 움직임이 종인이가 하나하나 갈고 닦은 거라 알 수 있는거겠지요.

이렇게 또 카이스페셜을 재생하러 가야 하는 건가요. 종인아.....







찰나의 순간에도 아름다운 종인이.

너무 예뻐서 한~참 들여다 봤는데. 저와 같이 한~참 들여다 봐주시고 계시겠지요?

이렇게 한 장씩 앓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넘어갈 수가 없어요.... 사진이 오십장이 넘던데 나는 또 왜 이렇게 열렬히.....




땀 많은 종인이. 촉촉하게.......

누나도 땀이 많아요. 우린 천생연분.

설마 이 글을 다아 읽으시진 않겠지.




그런 표현 써볼까해. 성수.




그래 종인아. 그곳으로 함께 가자. 

그곳이 불구덩이라도 가고 싶구나. 너가 가자면 가. 간다. 고고해.




아름답다. 

종인이에게 하루에 백번씩 말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너는 아름답다고. 정말 아름답다고. 눈이 부시다고.




흐응 예뻐.



와악! 소리지르면서 저장한 사진이에요.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예뻐어어어억

돌아서기 전 순간까지 눈으로 몸으로 표정으로 말하고 전달하는 종인이TAT

정말로 말도 안되게 예뻐요. 제가 호들갑 떠는 거에요...? 아닌데....흐으으으엉어어응응








살의 가득한 질시!




말도 안돼. 진짜. 

이렇게 그냥 넘어가기 힘든 영천 종인이였다니까요. 

그냥 잊고 살아서는 안될만큼 대단했죠. 그죠. 맞죠.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해주세요.

종인아 정말로......... 아 정말........... 원래 이렇게 사진 한 장에 울부짖는 그런 싸라미아닌데.....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영천 종인이때문입니다. 다~ 너 때문입니다. 책임지면 되겠다.




예쁘니니. 엄청 예쁘니니. 









아련한 눈빛.




여기서부터는 너의 세상으로.

종인이가 아름다운 안무의 찰나가 잘 잡혀서 무턱대고 업로드하기보다는 순서를 정해야 했어요.





뭐가 이렇게 소년같은지...... 흐엉










아름답죠.




춤 출때 가장 행복하다더니....




춤도 춤이지만 무대에서의 종인이 시선 참 좋죠?

카메라 컨택도 좋고, 안무에 맞게 흘러가는 시선도 좋고. 

뭔들 좋지 않겠냐만은 굳이 하나하나 꼽으면서 말하자면 끝이 없네요....



어디든 천국일테니.





살풋 웃었다가도 이내 진지해져서 연기하는 종인이.

춤과 연기력이 되기에 무대에서 종인이가 충분히 빛나는게 아닐까요.

여기가 천국일테니~











여기부터는 토크부분이겠군요. 

몸은 또 왜 이렇게 긴지.... 예쁜지..... 핫바디. 

요즘은 이때보다 더 마른 것 같아요. 종인이 한우 사주고 싶어요. 



애기 습관.




ㅂ▽ㅂb




ㅂ*ㅂV






다양한 각도의 브이사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역시 카와이해서 카이. 






종인이가 품에 안기라고 하는 것 같은데.......

달려가!!!!!!!!! 내가 달려가!!!!!!!!!!!!!!!! 







청순 + 섹시





이케이케 청순해도 되는겁니까. 그래도 되는거냐구요.

제가 묻잖아요 종인씨. 대답 좀 해보시라구요. 코아코아콩ㅇ쾅코아쾅쾅.







짱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 카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엉어어어엉 귀여워 어어엉ㅇ어어어응 종인이엉러더어어어어엉

담담하게 앓고 싶었는데 그딴 건 필요없어요 엉어어엉ㅇ.



어억. 으윽. 심장.




살포시 내려다보쟈나TAT♥



종인이 이렇게 씨익~ 웃을 때가 좋아요. 

개구장이 같이 귀여워서...... 눈 휘어지게 웃을 때...... 으윽. 





dㅂ_ㅂb








종인이. 평창수 맛나? 

누나가 114박스 사주고 싶네.



하트~



누나도 머리위로 크게 하트를 그리고 있어요. 하트~

















이 사진! 이에요. 영천 종인앓이를 시작하게 했던....

예쁘죠? 













공백기 아닌 공백기에. 옛날 사진 꺼내보며 그래 이렇게 예뻤구나 -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다리는 이 시기가 나쁘지 않아요. 게다가 거의 매일같이 풀리는 영상들, 사진들이 있으니.

행사에 참여하면 수많은 직캠 직찍들이 뜨고, 눈 앞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가까이 선명하게 종인이를 아이들을 접할 수 있고.

활동기가 되면 내가 활동하는 것 마냥 바쁘잖아요 흐흫.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


모아놓고 보고 싶은 종인이의 날들이 이 날 말고도 좀 남았어요. 

마음을 흔들어 놓는 사진들이 모이고 모이게 되면 또 올려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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