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이가 많이 보고싶은 밤입니다. 많이 좋아라 하는 W영상.

수많은 무대 영상들이 베스트지만 그 외 최고로 꼽는 건 W, 더스타 인터뷰, 네이버스타캐스트. 이렇게 인 듯 싶어요...

뭐랄까 내가 몰랐던 종인이를 보게되어서....? 아마 그런 느낌 일겁니다. 와인잔에 주스 마시는 종인이잖아요... 캬하 

진부한 표현일테지만 소년과 남자의 기로에 서있는 묘한 느낌의 종인이. 와인잔과 오렌지주스로 그걸 승화ㅋ_ㅋ


이쯤에서 밝히자면 저는 히스토리 안무연습영상으로 입덕했습니다. 그래요 덕후죠. 

종인이를 발견했고 아이들을 알게되었고 단 한번도 쉬지않고 달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듭니다. 좋은 힘듬.

그래도 좋은 점은 저 시절의 찬란했던 19살의 종인이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 정도? 

마음이 더 깊어가서 때로는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문득문득 드는 현실감에 힘들 때도 있지만 

언제나 종인이로 힐링하고 이 곳 한여름에서 힐링하네요. 종인이와 한여름, 그리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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