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날들 중 하루.
김종인의 매일에 집착하지만 유독 기억에 선명한 그런 날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여러 날들.... 오늘따라 소중하게 느껴지는 너의 하루. 내가 기억하는 하루하루.
종인이의 아름다웠던 이십대. 아마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추억하고 기억하게 되겠죠.
그때의 시간도, 지금 다시 떠올리며 추억하는 이 시간도, 이후에 옅게 남아있을 추억들까지 소중합니다.
제 기억뿐 아니라 우리 기억 모두.
(온전히 그를 생각하며 선곡, Butterfly Dance)